마을별로 차량울 운행해 장애인들과 비장애인들이 강당에 가득 자리했다.
1부 행사로 개회식 및 국민의례가 이어졌고 박민호 관장, 정상혁 군수의 인사말이 있었다.
그리고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양슬기, 강미애, 이기현, 홍승표, 이수현, 김순덕, 김미정, 고은서, 안우정, 송윤나, 오현석, 서준상, 구일홍, 안하경, 안희경, 김복순등이 수상했고, 이 자리에 참석한 17명에게 상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했다.
이어서 다음 행사로 신백수씨의 웃음 꽃 피우는 이벤트로 화합을 다지고 성모유치원생들의 재롱잔치에 모두들 즐거워했다.
그리고 하모니카 합창단이 나와 연주를 해주었고, 박문수 마술사가 나와 신기하고 멋진 마술에 현장에 있던 모든 이들을 놀라게 했다.
점심식사를 한 후에는 노래자랑대회가 열렸다. 20개 팀이 차례로 나와 실력을 뽐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화창한 날씨 속에 장애인과 비장애인들의 소통을 위한 화합한마당 잔치는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복지개선으로 비장애인 보다 장애인들이 더욱 활발한 모습을 볼 수 있어 흐뭇한 마음이다.
복지재단과 기관단체가 화합하고 소통하여 더욱 발전되길 바라는 마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