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지난 1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국내·외 기업 및 민간자본의 투자유치를 보다 효율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투자유치위원회 위원 9명을 새로 위촉했다.
이번에 구성된 투자유치위원회(위원장 정상혁 보은군수)는 당연직 위원을 비롯해 기업경영인과 투자유치 관해 전문적 식견과 경험을 가진 인사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투자유치위원회는 투자유치 기본계획 수립 및 투자유치에 관한 중요시책을 심의하고, 투자진흥기금관리와 관내 투자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 사항을 공정하고 전문적인 투자유치심사 등을 수행하게 된다.
군은 투자유치위원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을 면밀히 검토해 투자유치 활동 등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