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내년 국비확보 사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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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 내년 국비확보 사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4.26 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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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내년도 국비예산 확보에 안간 힘을 쏟고 있다.
보은군에 따르면 지난 3월 포괄보조사업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회인면과 마로면의 면소재지 종합정비 사업 140억원과, 산대권역과 말티재 권역 등 권역단위 종합정비 사업 85억 등 총 사업비 225억원을 농림수산식품부에 신청했다.
지난 16일에는 읍·면장 및 추진위원들과 회의를 개최하고 신규 사업이 선정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중앙평가 대비와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17일에도 신규 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성 검토 계획에 따라 천안시 휴러클리조트에서 개최한 농림수산식품부 중앙평가장에 정상혁 군수가 직접 참석하여 평가위원들에게 예산을 꼭 반영해 줄 것을 당부하고 사업별 평가시간 내내 평가장에서 평가를 받는 열의를 보였다.
앞서 군수는 지난 16일 간부회의시 각 실과소별로 내년도 예산에 누락되지 않도록 국비 확보 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할 것을 당부하고, 중앙부처 방문이 필요한 사업은 군수가 직접 찾아가 예산의 필요성을 설명할 수 있도록 별도의 방문 계획을 수립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국회의원을 비롯해 중앙부처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 동원, 조직적이고 전략적인 업무 추진으로 2013년도에는 최대의 국비를 확보할 수 있도록 전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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