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사의 사설기능 강화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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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문사의 사설기능 강화 필요”
  • 보은신문
  • 승인 2012.04.26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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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1차 지면평가위원회 개최
지난 19일 본사 회의실에서 2012년 제1차 지면평가회의가 이루어졌다.
이번 지면평가회의에서는 사설기능강화, 기사의 다양성 추구, 광고편집강화와 기사에 특정인 이름중복 및 사진중복을 지양하라는 등이 의견이 제시되었기에 그 내용을 지면을 통해 공개한다
<편집자 주>


나기홍 국장 : 늘 저희 보은신문사에 관심을 가지고 방향성을 제시해 주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해 12월 지면평가회의에서 지적하시거나 건의한 사항에 대해 다는 못했지만 송원자위원님이 지적하신 “각면 탑 기사 제목이 너무 크다”는 지적은 글자의 크기를 줄여 보기 편하도록 했구요. 지은숙 위원님이 지적하신 “장터란이 6면에 있어 기사를 읽어가다 장터 때문에 맥이 끊긴다.”는 지적에 따라 10면으로 이동 배치하였습니다.
또 송원자 위원님께서 지적한 “상단의 발행일과 발행호수 표기도 글씨가 작다”는 지적은 글씨를 키웠습니다.
김종덕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주간지의 심층분석 기사를 써 달라“는 말씀은 취재수첩 등을 통해 보완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오늘은 1월부터 4월 12일까지 발행한 신문의 편집과 기사배치 광고편집 보도행태 등에 대한 가감 없는 조언과 질책을 부탁드립니다.

김종덕 위원 : 전에 비해 편집이나 면배치 등이 많이 편하게 개선되었다. 그런데 삼파수가 사설기능을 하는 것인지 기자의 기자수첩을 쓰는 것인지 구별이 안된다.
어떤 방식이든 보은신문의 입장, 논조를 확실히 나타낼 수 있는 사설기능을 강화해 주었으면 한다.

송원자 위원 : 오피니언란에 현재 삼파수, 칼럼, 목요단상이 실리고 있는데 단문이라도 좋으니 더욱 많은 독자와 주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줬으면 한다.
또 시민기자가 참여하는 신바람해피통신에 어린이 청소년의 글도 게제해 다양성을 가졌으면 한다.

김종례 위원 : 우리동네 이야기에는 이웃들의 삶의 냄새가 나도록 다양한 소재를 발굴하여 더욱 정감 있는 내용이 실렸으면 하는데 현재는 다양성이 떨어진다. 더욱 다양한 이웃들의 소재를 발굴해 달라.

지은숙 위원 : 행사기사를 보면 참가자 중 특정인의 이름이 너무 많이 거론되고 있고 사진도 중복되어 실리는 경향이 있다. 이런 부분은 지양해 줬으면 한다.

김종덕 위원 : 금년 1월에 보은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가 있었고 2월에는 남보은농협 조합장선거 지난 11일에는 국회의원선거가 있었다.
어느 후보에게도 치우치지 않는 기사를 썼다고 생각하고 특히 총선에서 남부3군 4개 신문사가 공정보도와 정책보도에 보조를 맞추어 정책질의 보도, 토론회보도, 여론조사보도를 기획해 유권자에게 알 권리를 충족시킨 부분은 올바르고 좋은 시도였다고 본다.
앞으로도 다양한 정보제공에 힘써 달라.

지은숙 위원 : 광고도 지면을 구성하는 중요한 요소다. 어떤 것은 편집에 고민한 것이 보이고 어떤 것은 고민한 흔적이 보이지 않는 것이 있다.
광고편집에도 더욱 신경을써 광고주가 만족하고 독자들은 보기 편하도록 노력해 줬으면 한다.
정리/박은숙 편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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