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학정신통한 상생·생명·평화의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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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학정신통한 상생·생명·평화의 축제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4.26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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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보은동학제 5월 4, 6일 개최
보은동학농민혁명의 재조명과 동학정신, 농민혁명의 가치를 바탕으로 한 제10회 보은동학제가 동학농민혁명기념공원, 장내리, 뱃들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보은군, 보은문화원 주최 보은동학제추진위원회 주관으로 오는 5월 4, 6일 이틀간 열릴 동학제는 보은동학농민혁명을 통해 동학정신, 농민혁명의 가치를 새로 인식하고 그를 통해 생상과 생명, 평화를 기리고 배우는 역사교육의 장을 위한 것이다.
이번 동학제의 행사 일정으로는 4일에는 오전10시 뱃들공원에서 동학사료전시회가, 운봉사각공방의 동학장승깎기가, 민속체험장으로 장승깎기, 목판, 솟대, 주먹밥 체험, 가훈써주기, 생활민속품 체험, BBS보은군지회의 청소년 동학 백일장, 퀴즈한마당, 보은군씨름협회의 청소년동학장사 씨름대회가 열린다.
오전 11시에는 속리초 운동장에서 장안동학농민회의 119주년 보은취회 기념행사가, 뱃들공원에서는 보은교육지원청의 청소년 동학 ‘효’ 한마음축제로 사물놀이, 힙합댄스, 시낭송 등이 열리며 오후 2시에는 문화원 시청각실에서 ‘보은지역 동학농민혁명과 보은의 미래’주제로 윤석산(한양대 명예교수), 남태욱(라인홀도니버사회윤리연구소장), 김양식(충북발전 연구소)씨 등의 학술세미나가 열린다.
오후 7시 30분에는 기념공원으로 적십자지구협의회의 극단 ‘꼭두광대’의 ‘소원굿 할미새‘가, 7080음악회의 청주MBC라디오 특병공개방송에 유심초, 이용복, 김범용, 안다미 등이 출연한다.
5월 6일에는 오전 10시 동학혁명기념공원에서 동학혁명추진위원회의 장승세우기, 사발통문 만들기가, 오전 10시 30분에는 북실청년회의 118주기 보은동학농민혁명군 위령제가 열린다.
위령제에는 보은군풍물연합회의 풍물놀이와 분향, 헌화, 추념사, 시낭송, 합창, 진혼굿, 비나리, 보은민예총의 민요한마당이 성대하게 열린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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