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매월 21일을 ‘보은군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하고 공무원과 가족들이 솔선수범하여 활기가 넘치는 전통시장 만들기에 동참하는 한편 자매결연 기관, 단체, 기업 등의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또 군의 각종 장려금, 보상금 지급 시 지역상품권을 지급하고 전통시장에서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키로 했다. 전통시장 가는 날과 연계, 착한가격업소를 적극 이용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업소의 매출향상에도 기여하기로 했다.
특히 머물고 싶은 전통시장을 가꾸기 위해 보은 종합시장 내 11억 원을 들여 아케이드를 설치하는 등 편의시설을 확충하고 상품진열 계열화하는 등 클린 점포를 육성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전통시장 내 신용카드 가맹점포가 70%가 될 수 있도록 신용카드 단말기 보급을 확대하고 찾고 싶은 전통시장이 될 수 있도록 언론 홍보, 시장 투어 상품 개발 등의 마케팅 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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