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 단합과 부실 방지로 신회 회복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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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 단합과 부실 방지로 신회 회복 최선"
  • 보은신문
  • 승인 1999.02.2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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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 전문건설협회 이종환 회장
"지역 실정의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게 돼 어깨가 무겁습니다. 건설에 대한 새로운 의식전환이 필요한때인 만큼 회원사 관리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보은전문건설협회 신입회장으로 추대된 (주)동우건설 이종환(42) 대표이사는 회원간의 기술력 교류와 부실공사예방을 위한 자체 교육을 강화해 실추된 건설업계의 이미지를 제고해 나가겠다고 강조.

신임 이회장은 "보은수해로 인해 건설업체가 급격히 증가한 반면 전문건설협회의 참여와 단합이 미흡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 이라며 "자율적인 협회 가입과 회원간의 상호 협력을 강화에 자체 부실방지 대책반을 운영해 건설에 대한 신뢰를 회복해 나가겠다"고 밝히고 있다. 특히 이회장은 "협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지 못했던 과거와는 달리 결속과 화합으로 권익을 찾고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는 단체로 이끌것"을 강조하고 있다.

지난 80년 청주에서 보은으로 옮겨오면서 건설업계에 뛰어든 이회장은 오랜 현장 생활을 통해 터득한 기술을 바탕으로 지난 92년 동우건설을 설립하고 (합)동한건설, (주)세현건설등 3개 건설업체를 운영하고 있다. 현재 이회장은 자녀안심하고 학교보내기 운동 부회장, 생활체육회 이사등 보은지역에서 다방면에 활동하고 있으며 부인 김해순(37)씨와 사이에 3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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