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우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회원모두가 고향의 같은 뿌리를 안고 끈끈한 선. 후배의 정과 의리로 굳게 맺어져 있기에 정이 깊은 정말 자랑스러운 산우회라고 자부한다. “며 ”모두가 역대회장님들과 선배님들 그리고 무한한 열정과 헌신적인 봉사로 임해주시는 집행부와 회원여러분들의 덕분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날 시산제에는 역대회장인 이병길, 박용국씨 등이 참석하여 초헌과 아헌을 맡았으며 시인으로 활동중인 장은수(탄부)씨도 참석하여 축문을 낭독하였고 역대 재경보은군민회 회장인 이재수, 임병옥씨도 참석하여 시산제를 축하했다.
속리산우회는 재경지역 출향인들이 1997년 창립하여 15년의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고 있으며 그간 산행에서 단 한 번의 사고 없이 무사고를 계속 이어가고 있는 산악회다.
송호/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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