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예방을 위한 식생활
상태바
질병예방을 위한 식생활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2.04.26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12일 보은군노인장애인복지관 3층 회의실에서 박민호 신부를 비롯해 장애인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영양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충청대학 간호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는 최미숙 교수가 ‘식생활과 건강’ 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사람은 누구든 건강이 따로 없다. 건강에는 밥이 보약인 것이다. 밥 맛 좋고, 잘 먹고, 잘 자는 것이 제일 행복한 보약이다.
누구든지 건강해야 행복한 것이다. 건강 없는 행복은 있을 수 없다. 건강하려면 음식을 골고루 짜지 않게 달지 않게 싱싱한 야채와 과일을 많이 먹는 것이 몸에 좋다.
또 항상 마음을 즐겁게 좋은 생각을 하고, 머리를 좋게 굴려야 건강하다.
당뇨병에는 빵, 밥, 국수, 감자, 고구마, 옥수수 등을 많이 먹지 말고 적당량으로 먹는 것이 좋다. 영양소 공급이 적어 몸에 안 좋은 백설탕, 소금, 사탕, 젤리, 초콜렛 등은 안 좋다.
흰 콩은 청국장과 된장, 두부 등을 만들 수 있는 콩이라 영양분이 많이 들어 있어 좋은 음식이다.
식용유로 옥수수로 만든 것을 사용하지 말고, 콩으로 만든 식용유가 좋을 것이며, 가능한 식용유 보다는 들기름을 먹는 것이 영양섭취에 더 좋을 것이다. 그리고 흰 쌀보다는 잡곡밥을 먹여야 하며 고구마가 우리 몸에 아주 좋다고 한다.
닭고기 보다는 오리 고기가 좋고, 커피를 마실 때는 프림을 넣치 않아야 하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좋은 음식이라고 해서 과하게 먹어선 안 된다는 것이다.
뭐든지 적당하게 맛있게 먹고 운동도 꾸준히 하여 건강한 생활을 해 나가야 할 것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