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력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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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세 체납액 징수활동 강력 추진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4.19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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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4, 5월을 지방세 체납액 징수기간으로 정하고 체납액 징수를 위해 모든 행정력을 집중키로 했다.
13일 군에 따르면 3월말 현재 체납액은 13억6800만원으로,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체납액 징수팀을 운영한다.
군은 고액체납자 중심의 강력한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관허사업 제한 강화, 명단 공개, 신용정보기관에 체납자료 등을 제공하는 등 체납자에 대한 행정제제를 강화할 방침이다. 체납자에 대해 신속한 재산압류와 부동산의 압류·공매처분, 금융재산 압류, 자동차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도 실시할 방침이다. 고액체납자는 징수관리담당자를 별도 지정하여 특별 관리하고 읍면책임담당제도 운영키로 했다.
군 관계자는 “징수기간 동안 공정하고 합리적인 조세 풍토 정착을 위해 상습체납자에 대하여 강력한 행정조치를 취할 계획”이라며 자발적인 체납액 납부를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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