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임 한오현 지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맑고 투명한 윤리경영 실천과 조직 구성원간의 신뢰와 화합을 통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며 ” 스스로 자기 개발을 통해 업무능력 향상과 고객에 대한 질 높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해 줄 것“도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신임 한지사장은 충북 청원군 미원면이 고향으로 청주농고, 대전산업대학교를 졸업했으며, 한양대학교 개발정책과정을 수료했다.
본사 프로젝트개발처 김포사업팀장, 수자원관리처 수자원기획팀장과 충북본부 사업계획팀장 등 사업기획 전문가로 주요 요직을 두루 거쳤다.
한 지사장은 첫 부임지가 보은농지개량조합으로 농어촌공사와 인연을 맺은 후 줄 곳 보은에 근무해 왔으며 2000년 1월 본사와 본부에 근무하다 2007년 보은지사 지역개발팀장으로 1년간 근무한 후 2008년 본사 프로젝트개발처 김포사업팀장으로 전출한지 4년만 에 승진 귀환했다.
한 지사장은 사진동호회인 보은사우회장과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 청년회 부회장을 역임할 정도로 지역 사회활동에도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배상권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나기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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