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는 화분 채취량 사과 3576g 등을 생산해 130여ha에 인공수분을 실시한데 이어 올해는 잔량 3737g을 살포할 계획이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과수 인공수분은 안전한 착과로 과수의 결실율을 높이기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라며 “과수농가가 꽃가루 은행을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농기센터는 66㎡ 규모의 인공수분센터에 개약기, 약채취기, 약정선기 화분정선기 등 최첨단 꽃가루 채취시설을 갖추고 꽃가루은행을 운영하고, 인공수분기 30대를 무상으로 대여하고 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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