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측량 업무 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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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측량 업무 폭주
  • 송진선
  • 승인 199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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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 중부고속도로 까지 겹쳐
수해복구 사업에 중부내륙고속도로 사업까지 한꺼번에 겹친 올해 보은군의 지적측량 업무가 크게 증가했다. 지적공사 보은출장소(소장 최종현)는 현재 타 측량업무를 후순위로 미루고 전 직원들이 모두 수해복구 사업과 중부 내륙고속도로 공사 지적 측량업무에 매달리고 있다. 더욱이 이들 사업은 빠른 시일 내에 보상을 결정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시급한 사업이어서 지적공사에서는 보은출장소인원 11명가지고는 모자라 충북지사에서 4명을 지원받은 상태이다.

현재 보은군 등에서 수해복구 사업 지구내 지적측량을 신청하고 있는 중으로 잠정적으로는 2000여 필지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고 중부내륙 고속도로 사업의 경우 보은군을 통과하는 전체 28.5km 구간 중 한국 도로공사에서 지적측량을 신청한 구간은 수리티재에서 보은읍 금굴리까지 약 1km 구간인것으로 알려져있다.

지적공사 관계자는 이들 사업의 측량 신청이 들어오는대로 착수할 수 있도록 사전 답사를 하는 등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펴 수해지역 지적 민원수수료 60%를 할인해주는 제도로 인해 올해 6월말까지 약 억5000만원의 감면 혜택을 줄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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