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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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소 위생 점검 실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4.12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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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집단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집단급식소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위생 점검은 이달 말까지 군내 집단급식소 27개소와 집단급식소 식품판매업소 9개소 등 총 36개소에 대한 위생 상태를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품위생법에 따른 시설기준 및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여부를 비롯해, 식품등의 위생적 취급에 관한 기준 준수여부, 영업자 및 종업원 건강진단 여부 등이다. 또 식중독 우려 품목인 칼, 도마, 행주 등은 수거 검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보은군 환경위생과 담당자는 “각 급식소는 특히나 식중독 발생 우려가 있는 햄, 소시지, 샐러드, 어패류 등은 보관 및 취급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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