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 일자리 창출에 29억 투입
상태바
보은군, 일자리 창출에 29억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4.05 00: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공분야 15억, 민간분야 14억 등 1417명에게 제공
보은군이 올해 일자리 창출에 28억8000여만원의 사업비를 쏟아 총 1417명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군에 따르면 공공분야 일자리 사업에 가장 많은 15억1000여만원이 투입된다. 대상은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근로사업 44명,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47명, 장애인주민자치센터 도우미 10명,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 20명, 산불전문예방 진화대 48명, 산불감시원 42명, 공공일자리 552명 등 총 763명 등이다.
민간분야에도 13억7000여만원을 들여 454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는 마을기업육성 20명, 사회적기업 육성 10명, 농촌체험마을 및 농촌마을 종합개발 사업 3명, 장애인일자리 10명, 노인일자리 398명, 여성 일자리 13명 등으로 군은 특히 적극적으로 기업을 유치, 200명의 일자리가 마련될 수 되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이와 함께 구직자에게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미스매치를 해소하기 위해 취업지원센터을 통한 구인·구직 상담을 실시하는 한편, 취업지원 관계자 간담회, 구인·구직 만남의 날 등도 개최한다.
이밖에 안정적인 일자리 제공을 위해 여성, 다문화가정 위한 직업훈련을 실시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거버넌스를 구축하는 등 일자리 인프라 및 지원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서민생활이 더 나아질 수 있도록 일자리 창출사업에 온 힘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