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티삼거리 25번국도 동원파크입구 요철현상 심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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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티삼거리 25번국도 동원파크입구 요철현상 심각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4.05 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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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도로관리 업무기관 세분화로 관리 어려움
▲ 25번 국도인 말티 삼거리 방면 동원파크 인근 도로중앙이 아스팔트 덧씌우기를 한 도로면이 심한 요철현상으로 이곳을 빠르게 통행하는 차량들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생기는 튀는 현상으로 대형 소형차 등과는 상관없이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다.
보은읍 소재 국도관리 업무가 허술하다는 인근 주민들의 지적이다.
말티 삼거리 인근에 거주하는 한 제보자는 25번 국도인 말티 삼거리 방면 동원파크 인근 도로중앙이 아스팔트 덧씌우기를 한 도로면이 심한 요철현상으로 이곳을 빠르게 통행하는 차량들이 표시되어 있지 않은 과속방지턱을 넘을 때 생기는 튀는 현상으로 대형 소형차 등과는 상관없이 사고위험이 상존하고 있는 상황에 처해있다.”며 “도로 관리하는 관청에서는 하루속히 현장을 둘러보고 도로 노면을 고르게 보수하는 등 안전운전을 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정조치를 바란다.”고 토로했다.
이곳을 통행하는 보은읍 소재 한 상용차 운전자는 “비가 오는 컴컴한 날 도로를 급히 주행하다 우당탕 미끄러지면서 이탈 할 뻔 했다.”며 “우리나라 도로사정이 나쁜 줄은 알고 있지만 이렇게 보수가 안 되니 통행하기가 매우 힘들다.”며 “사고가 나기 전에 미리 예방할 수 있는 예방조치가 절실한 실정”이라고 말했다.
도로관리사업소옥천지소 관계자는 ?년 1월 도로관리 업무가 국도관리사무소에서 도로관리사업소, 군청으로 나눠 구간별 업무로 새로 이관되는 바람에 정확한 지번이 없으면 항공사진으로도 판독하기 어렵다.”며 ”우리관할 업무는 누청 삼거리 교차로를 기준으로 차량정지선 안쪽까지만 해당되며 그 이후는 보은군청이나 보은국도관리사무소 소관업무가 된다.“고 설명했다.
보은국도관리사무소는 “예산편성을 하여 포장계획을 세울 때 이 구간을 미터구간 절삭하여 포장하겠다.”며 “우선 현장을 점검하고 상태가 심하면 임시방편으로 로크하드를 사용해 조속히 시정조치 하겠다.”고 말했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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