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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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 위해 최선 다할 터"
  • 곽주희
  • 승인 1999.0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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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식(농진공 보은·옥천·영동 지부장)
"IMF에 따른 구조조정등 사회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부임하게 돼 다소 부담은 되지만 지역발전과 농업인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 지난 1일자로 부임한 농어촌진흥공사 보은·옥천·영동 군지부 신호식지부장(46). 농지개량기술자도와 공사감독에 한치의 차질도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한 신지부장은 농조, 농연, 농진공 통합문제에 대해 오는 "2000년 1월 1일 통합예정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3개 단체 임직원들이 융화 단결해 보다 질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것" 이라며 "올해 44억 2300만원이라는 예산으로 지역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농지규모화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72년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농어촌진흥공사에 입사한 신지부장은 충북대 산업대학원 건설공학과를 졸업한 토목 기술자로 농진공 충북지사에서 설계, 공사감독, 사업관리부 기획과장 등을 역임하는 등 27년동안 몸담아 오면서 대단위 농업 종합개발을 위한 사업을 추진,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아 왔다. 신지부장은 청원 낭성이 고향으로 미원중과 청주농고, 충북대 산업대학원 건설공학과를 졸업했으며, 부인 심상원씨(43)와의 사이에 2녀를 두고 있고 종교는 기독교, 취미는 등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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