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군은 정월대보름 부럼으로 깨먹으며 머리를 명석하게 해주고 자양강장 효과가 뛰어나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는 호두 재배로 농가소득을 올리기 위한 해법을 모색 중이다.
농기 관계자는 “호두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지방은 모두 불포화 지방산으로 몸에 유익하며 몸에 쌓여 있는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과 혈중 콜레스테롤의 양을 감소시키는 필수 지방산이 많기 때문에 혈관벽의 콜레스테롤 부착을 억제시켜 주는 등 영양소와 효능이 좋아 호두를 찾는 소비자가 늘고 있다”며 “품질 좋은 호두 생산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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