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8년 결산보고 및 장학금 지급
보은신협(이사장 최진영)은 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김종철 군수와 박종기도의원, 구본선도의원등 군내 각 기관단체장과 조합원등 8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98년 사업보고 및 결산 승인의 건과 유공조합원 시상 및 99년도 사업계획 및 에산 승인의 건을 처리했으며, 출자복권 추첨을 실시했다. 보은신협은 97년 대비 21억원의 자산이 성장해 98년말 현재 255억원의 자산을 가진 중견신협으로 발전했으며, 지역사회 개발사업으로 신협의 3대 과제인 『더불어 사는 윤리운동』의 이념으로 불우이웃돕기, 장학사업, 방역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690여만원을 지원했다.보은신협은 어려운 여건속에서도 결산결과 2억3300여만원의 당기 순이익을 얻어 일반회계 배당금 1억7600만원으로 조합원들에게 10.08% 배당을 실시했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에서는 박옥순씨외 8명에게 불우이웃돕기 성금ㅇ로 각각 10만원씩 90만원, 전진희양외 10명에게 장학금으로 각각 10만원씩 110만원을 지급했다. 보은신협 발전 유공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우수조합원상(이사장상) : 전진수(신용), 최영주(신용), 김옥수(저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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