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과 한마음으로 속리산발전 이루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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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원과 한마음으로 속리산발전 이루겠다”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4.05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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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관광협의회 제9대 신임회장에 박성노씨
▲ 지난달 29일 속리산그린파크에서 개최된 박성노 회장 취임식에는 어대수 한국농어촌공사보은지사장, 박재완 보은자유총연맹지회장, 최상렬 체육회전무이사, 황구하 새마을지회장 등 각 기관단체장 등이 두루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속리산관광협의회 제9대 회장에 박성노(60·속리산 사내리)씨가 취임했다.
지난달 29일 속리산그린파크에서 진행된 취임식에서 박 회장은 “2년의 부회장, 3년의 회장직대 경험과 노하우로 현실적인 속리산발전의 일환으로 ‘오리 숲 살리기’ 등 4가지 발전사항에 온 힘을 쏟겠으며 군과 연계 지역주민 단합대회에 대한 정기적 모임을 개최해 속리산 발전을 꾀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취임식에 참석한 정상혁 군수는 “속리산 활성화를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지역주민이 화합하고 각자의 이익만을 추구하는 것보다는 마음을 모아 함께 고민하고 걱정할 때 변화가 가능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군수는 또 “2010년 말 230억이 계상되는 케이블카 용역을 마무리 한 바 있다.”며 “친환경공사가 가능하여 환경부의 허가를 얻어 법주사와 국립공원관리공단 등과 협조하면 불가능할 것은 없을 것”이라며 “특히 속리산발전을 위해서는 법주사와의 조율이 중요하며 이를 위해 속리산주민 등이 협력해 나가면 새로운 발전에 대한 지평이 열릴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토해양부에 선정 공모된 고향의 강 사업과 속리산의 새로운 관광으로 부상될 중판의 전지훈련 코스로 2m 육로공사를 추진 중”이라며 속리산이 살아야 보은이 산다는 주아대한 계획 속에 금년 말 말티고개 초량공원화 등 속리산관광 활로를 모색하기 위한 군의 의지가 확실하다.”고 밝혔다.
김응철 군의원은 “그동안 주민과 협의회간 부 소통으로 제대로 된 속리산발전을 ㅇ뤄오지 못한 것은 사실”이라며 “지난날의 잘못과 시정으로 채찍을 가해 지도부와 협의회간 속리산발전을 해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속리산관광협의회 회원들이 회비가 없어 책임감이 떨어질 수밖에 없어 이에 대한 것을 고려했으면 하는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박 회장은 속리산라이온스클럽 회장, 속리산음식업조합장, 방범대장을 역임했고 현재 지역자율방제단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국무총리상, 경찰청장 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김은숙씨와 1남1녀.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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