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대 평생에 세 번 오르면 극락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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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대 평생에 세 번 오르면 극락 간다
  • 김헌수 실버기자
  • 승인 2012.04.05 2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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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주 5일근무제로 주말이면 직장인이나 가정에서는 관광 철이 없이 등반을 많이 다닌다.
특히 속리산 문장대는 속설에 의하면 일생에 세 번 만 오르면 극락세계도 간다는 예로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속설이 있어 주말이면 배낭을 메고 등산지팡이 아이젠 등을 갖추어 등산을 즐기는 관광객이 일 년 내내 주말이면 속리산을 찾는다.

속리산의 높이는 1054m로 큰 바위가 하늘 높이 치솟아 구름과 벗을 삼아 절경을 이루고 있어 운장대 라고도 한다.

비로봉. 관음봉. 천왕봉. 묘봉. 과함께 높은 봉우리를 이루고 있고 문장대 바위 위에는 100여명이 올라갈 수 있을 만큼 굉장히 넓은 바닥이 있어 지금은 난간을 만들어 위험하지 않고 속리산 절경을 한 아래로 볼 수 있어 그 통쾌함은 오르지 아니한 사람은 맛볼 수 없다..

법주사가 아래로 보이고 사내리 주차장과 상가가 한눈 아래로 보이는 등 날씨가 맑은 날은 낙동강 줄기가 보인다나?

북쪽 절벽으로 감로천이 아주 유명하고 바위 위로는 국립공원관리공단에서 등산객의 편리를 위하여 계단을 든든하게 만들어 오르기 편하다.

또한 속리산은 광명산. 지명산. 구봉산. 미지산. 형제산. 소금강산, 자하산 이라는 또 다른 여덟 가지 이름을 가지고 있고. 내석문. 외석문. 삼환석문. 상고석문. 상고외석문. 비로석문. 금강석문. 추래석문 등 여덟개의 석문과 문장대. 입석대. 경업대. 배석대. 신선대. 봉황대. 산호대. 학소대. 8대와 8개의 봉은 천왕봉. 비로봉. 길상봉. 문수봉. 보현봉. 관음봉. 묘봉. 수정봉등 8봉이 있다.

한편 속리산은 1970년 3월에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42년간 국민들로부터 사랑받는 공원으로 자리해 왔다.
/김헌수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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