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청년회의소(회장 박영규)는 4월 11일 실시되는 제19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한다.
4월 1일 오후 4~6시까지 2시간가량 진행되는 이번 총선 후보자 초청토론회는 건전한 정책 선거문화 정착으로 공평하고 공정한 정책선거를 실현하여 유권자들의 알권리 충족을 위해 실시된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각 후보들에게 토론회 공통의제를 선정, 토론회 개최 시 의제선정 과정을 공개하고 공평한 시간배분으로 진행된다.
행사진행은 선관위지원 동영상을 시작으로 사회자 인사소개, 각 후보자 소개, 후보자 인사발언 및 모두발언, 돌발질의, 질의, 상호토론 순으로 진행되며 마무리 발언으로 끝을 맺는다.
후보자 초청토론회 좌석배치는 무대정면 기준좌측부터 기호1번 새누리당 박덕흠, 기호8번 박근녕, 기호2번 민주통합당 이재한, 기호7번 무소속 심규철, 기호6번 무소속 조위필 순이다.
박영규 회장은 “4월 11일 치러지는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3만 여명의 보은지역 유권자들에게 올바른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후보자 초청토론회를 개최하게 됐다"며 “지역과 국가를 이끌어 갈 일꾼을 선출하는 나침반 역할을 하게 될 이번 토론회에 지역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청년회의소는 2008년 제18대 국회의원 후보자 초청토론회, 2010년 제5회 전국동시지방선거(군수후보자) 초청토론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천성남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