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센터는 “대추의 생리에 맞는 단계별 적정 영양원 공급에 의한 균형관리와 고품질 생산기술 실천으로 소비자가 원하는 고품질 대추생산에 주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보은대추 명품화 사업으로 17개소에 2억1000여만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관비자동화 시스템 설치, 유용미생물 공급, 균형시비관리 등을 통한 질 좋은 대추 생산을 도모한다.
또 지역활력화 작목 기반조성 사업으로 12개소에 1억50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정적인 착과를 위한 실증사업과 기능성대추, 슈퍼과일생산, 신선도 유지 출하기 연장, 친환경관리, 시비법 개선 등 기술 지도를 실시한다.
농기센터 관계자는 “기상재해 대처기술, 생대추 중심의 고품질 생산기술을 확립하고 체계화해 안정적인 소득작목으로 육성하고 소비자가 원하는 전국 제일의 명품 대추생산 군으로 육성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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