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급 대상농가는 보은군에 거주하는 과수농가와 채소 등 친환경을 적극적으로 실천할 농가이며 올해에는 유용미생물배양기 2식과 미생물저온저장고 2식을 확장해 지난해 보다 2배가 많은 400톤을 생산, 보급할 계획이다.
공급 기준은 농가당 1주에 EM 활성액과 액비는 60ℓ씩 격주로 무상 공급되며 피코균은 1회 5ℓ씩 공급한다.
사용요령은 과수원에 발효액비 관주는 1,000㎡(300평)에 1말을 점적관수 이용은 100~200말, SS기, 경운기 이용은 25말에 액비60ℓ, 엽면시비는 액비 1ℓ에 물 25말을 희석해 10일 간격으로 살포하면 된다.
채소류 고추, 오이 엽면살포는 500배액 10일간격 살포하고 오이 관주는 EM활성액 1ℓ+NK1kg 1000배액을 15일 간격 살포하면 되고 엽면시비 시에는 농약혼용은 불가하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EM 활용으로 가축분과 퇴비 발효촉진으로 악취제거, 기존 발효제 사용 대체로 경영비 절감, 토양 물리성, 화학성 개량으로 연작장해를 경감 등으로 안전하고 깨끗한 농산물 생산과 친환경농업 실천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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