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교회 2012 제일노인대학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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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교회 2012 제일노인대학 개강
  • 조순이 실버기자
  • 승인 2012.03.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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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어르신들의 문화센터가 되고 만남과 대화의 광장이 되는 제일교회 예배당에서 지난 8일 보은제일대학 개강식이 열렸다.
이날 개강식에는 오달식 학장을 비롯하여 제일대학생 150여명과 정상혁 군수, 이재열 의장이 참석했다.
정상혁 군수는 “제일대학생 여러분 축하합니다. 제일대학생 여러분 모두는 제일 건강하시고 제일 행복하시고 제일 멋진 학생들만 오신 것 같습니다. 여러분께서는 하나님의 축복 속에 제일가는 오달식 학장님의 지시와 훌륭한 강의를 많이 듣고 좋은 느낌과 깨우침을 배워서 좋은 가정에 건강한 어르신들이 되길 바랍니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재열 의장은 “제일대학 개강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군수님과 함께 보은을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어르신들은 건강하게 많은 활동하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오달식 학장은 “제일대학생 여러분 우리는 모두 고운말, 아름다운 말을 많이 해야 합니다.”라고 말하며 강의를 시작했다.
우리가 하는 같은 말이라도 고운 말이 있고 거친 말이 있다. 곱게 음성을 높이지 말고 상냥하게 아름답게 하면 말 하는 사람도 말하기가 좋고 듣는 상대편도 듣기가 아주 좋다.
아무리 고운 말, 아름다운 말이라도 성질을 내며 음성을 높혀 말을 하면 말 하는 사람도 성질이 나빠지고 듣는 상대편도 듣기가 거북하다.
싫은 말은 거친 말이다. 말이란 때와 장소를 분별해서 해야 더욱 좋은 분위기를 만들 수 있다.
옛 말에 말 한마디로 천냥 빚을 갚는다고 했다. 말이란 항상 조심해서 하는 것이 고운말, 아름다운 말이 된다는 교훈을 남기며 강의가 끝났다.
한편 제일교회 제일대학에서는 일주일에 한번 목요일 10시 30분에 한글교실, 건강웰빙댄스교실, 노래교실을 실시하고 있다. 지금도 수시로 대학생을 모집하고 있으니 참여할 의사가 있다면 제일교회에 문의하면 된다. 교통시간이 맞이 않아도 교회 차량이 운행되니 많이 참석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조순이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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