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속에서 산림체험으로 정신건강치료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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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속에서 산림체험으로 정신건강치료까지
  • 천성남 기자
  • 승인 2012.03.22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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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2일 속리산휴양림 정신장애인 대상
문화 체험 프로그램 ‘숲속 건강교실’ 운영
산림청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서경덕) 속리산말티재자연휴양림은 오는 22일 보은군정신보건센터에서 재활 치료를 받고 있는 정신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산림문화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숲속 건강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숲속 건강교실은 도시에서 벗어나 자연에서 진행되며, 숲 해설가와 정신보건센터 정신과 전문의 등이 함께 참여,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정신 장애인과 함께하는 ‘숲속 건강교실’은 자연에서 뿜어져 나오는 피톤치드를 오감으로 느끼고 전문의의 건강관리까지 함께 제공히게 된다.
속리산휴양림 안영섭 팀장은 “이번 ‘숲속 건강교실’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건강증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정신보건센터와 협력하여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의는 속리산자연휴양림 ☎ 043(543-6282)으로 하면 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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