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국립공원 모든 장소 금연구역 지정
국립공원 속리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백상흠)는 올해를 ‘담배연기 없는 속리산국립공원’ 실현 원년으로 정하고 금연캠페인 등 홍보 활동을 전개하는 등 공원 내 흡연 제로 화를 추진한다 ‘흡연 제로 화 운동’은 담배연기 없는 더 좋은 국립공원을 만들기 위한 취지로 올해는 공원입구나 주요 거점장소 등 탐방객이 집중하는 지역에서 홍보를 실시해 나가기로 했다. 2013년부터는 기존 흡연 장소로 인식되던 휴게소와 화장실, 주차장 등도 금연구역으로 지정할 예정이다.(국립공원에서 흡연 시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국립공원관리소 백상흠 소장은 “국민의 건강과 속리산국립공원의 보존을 위하여 공원 내 금연구역 확대는 필요하다.”며 “내년부터는 흡연 구역을 더욱 확대해 나가며 흡연구역 홍보를 대대적으로 해 나가기로 했다.
/천성남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