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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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2일까지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3.15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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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영농준비기를 맞아 농경지 오염방지 및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영농폐기물을 집중 수거한다.
군은 오는 12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 한 달 간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및 도로변에 방치된 폐비닐 등 영농폐기물을 집중수거에 들어갔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을 연중 수거하고 있으나, 영농폐기물이 가장 많이 발생되는 영농준비기인 3~4월을 맞아 환경오염을 예방하고 자원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별도의 집중수거 기간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폐기물을 수거한 마을, 단체 등에게는 보상금이 지급된다. 폐비닐은 폐비닐의 수거 상태에 따라 A급 kg당 100원, B급 kg당 90원, C급 kg당 80원의 보상금이 지급되며 농약용기는 용기 종류에 따라 봉지류는 kg당 2,760원, 플라스틱류는 kg당 800원, 유리병류는 kg당 150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군은 지난해 폐비닐 850톤과 농약용기 13톤을 수거했다.
수거한 영농폐기물은 마을공동 집하장에 집하 후 수거업체인 보은리싸이클링(011-483-0002)에 수거 요청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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