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H 활성화 적극 지원
상태바
4-H 활성화 적극 지원
  • 곽주희
  • 승인 1999.02.06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 31일까지 겨울철 중점 지도 펼쳐
농업기술센터(소장 구우서)는 농촌전문인력 확보를 위한 후계세대의 체계적 육성을 통해 군 4-H회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오는 3월 31일까지 겨울철 중점지도를 실시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지난달 23일 농업기술센터 전직원을 대상으로 중점지도 교육을 시작으로 영농 4-H회의 저변확대를 위해 재촌 청소년의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귀농 청소년과 산업기능요원 농업인후계자 및 예비후계자, 실업계 고교 졸업자들을 파악해 전원 4-H회에 가입시켜 회원 확대를 꾀해 정예화시킬 예정이다.

활동기반 정비를 위해 영농 4-H회는 2월 28일, 학생 4-H회는 3월 15일, 특수 4-H회는 2월말 각각 연사총회를 개최해 회원등록과 사업계획 수립, 규약수정, 임원개선, 신규임원 가입등 전반적인 지도를 펼치기로 했다. 특히 각 읍면 4-H회를 작목 4-H회로 전환해 과제평가회와 선진지견학, 공동학습포운영과 농업기슬작목 수용실천을 위해 1500만원의 자금을 3명에게 지원하는 한편 휴경답 공동학습포 3개소 운영등 작목 4-H회 조직 확대 및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또 영농 4-H회원 과제활동촉진을 위해 2000만원의 자금으로 1인당 100∼150만원을 연 3%의 저리자금 지원과 학교 4-H회 활성화를 위해 분기별 회의를 개최하고 꽃묘 2만본을 재배해 회원들의 취미과제 활동실습을 도모함은 물론 졸업하는 우수회원 10명 시상과 청소년의 달에 22명의 회원에게 각각 10만원씩 총 22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