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어대수)가 6일 지사 회의실에서 10개 사업현장의 공사사무소장 및 현장대리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이행각서 교환 및 해빙기 안전관리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투명하고 공정한 시공으로 청렴한 공사현장 문화를 정착하고, 성실한 공사시공을 다짐하기 위해 청렴생활이행 서약서에 공사감독과 현장대리인이 직접 자필 서명 후에 서약서를 교환했다.

특히 현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직·간접적인 금품·향응 등의 부당한 이익제공 금지와 상호간 인격존중, 지연. 학연 등 차별행위 금지는 물론 고객의 소리를 경청하고 민원에 대한 신속한 처리로 최고의 고객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결의를 다지기도 했다.

어대수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국가청렴 시책에 맞춰 공사에서도 투명한 업무처리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시공회사에서도 청렴한 공직사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고 말했다.
/나기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