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농인 정착 위해 1억2000만원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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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인 정착 위해 1억2000만원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3.08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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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귀농인의 안정적인 조기정착을 돕기 위해 조기에 각종 혜택을 지원한다.
군은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귀농인 정착자금, 농기계 구입자금, 농지구입 세제 등을 지원해 귀농·귀촌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지역민과의 정서적 차이를 극복하여 빠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돕기로 했다.
귀농인 정착자금은 300~500만원 내에서 영농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농기계 구입자금은 500만원, 농지 구입 시 납부한 취득세, 등록세 등 농지구입 세제는 200만원 범위 내에서 각각 지원된다.
또한 군은 영농기술 및 품질관리, 경영·마케팅 등에 필요한 단계별 실습교육 등을 통해 귀농인이 안정적으로 연착륙할 수 있도록 귀농인 실습지원 사업 2명에게 12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귀농인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한편, 도시민들이 귀농.귀촌시 겪는 불편과 시행착오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경제적 지원과 함께 지역민과의 정서적 차이를 극복하여 빠른 정착이 이루어지도록 사후 관리에도 최선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귀농·귀촌과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농축산과 귀농귀촌계(540-3346)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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