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발달교실은 영?유아에서 만 12세 이상의 다문화가족 자녀를 대상으로 언어평가를 하고 언어교육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자녀에게 언어교육을 해주는 과정으로 진행된다.
보은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 언어발달 지원 사업은 지난해 11월 19일 한국건강가정진흥원 (전국다문화가족지원단)에서 주최하고 외환은행 나눔재단의 지원으로 다문화가족 자녀 언어발달교실 설치지원 사업 공모전에 응모 지난해 12월 15일 공모에 선정되어 지난 1월 31일 언어발달교실 설치했다.
언어발달 교실은 편백나무를 이용한 벽면과 강화마루로 된 바닥을 설치하여, 자연과 함께 하나 되는 언어발달교실로 아동에게 언어적인 부분뿐만 아니라 건강한 심신을 도모할 수 있도록 세심한 부분까지 고려했다.
한편 언어발달교실은 금년말까지 연중 사업으로 진행됨으로 언제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나기홍 기자
저작권자 © 보은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