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종곡리 노인 회관을 방문하여 주민들 모두에게 맛있는 떡과 따뜻한 국, 김치, 음료 등을 제공하였다.
회원들은 친 부모처럼 다정하게 말을 걸며 떡을 나누어 주었다.
종곡리 주민들은 회원들의 친절에 모처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오후에는 김교호 이장이 땅콩말이 과자 등을 가져와 다과회를 벌였다.
이렇게 종곡리 노인들은 따뜻한 경로당에 모여 날마다 윷놀이나 체력 단련 등을 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다.
혼자 사는 노인들도 연료비가 많이 나와 걱정인데 경로당에 나와 따뜻하게 보내고 먹을거리도 챙겨주니 아주 만족 해 하고 있다.
92세 할머니도 정정하게 경로당에 매일 나와 함께 어울리곤 한다. 이렇듯 경로당은 어르신들에게 이웃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고 나누어 먹으며 서로를 걱정 해주눈 장소이고 외롭지 않게 생활할 수 있도록 해주니 큰 도움이 되는 것이다.
앞으로도 이렇게 경로당에 모여 건강하게 즐겁게 생활했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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