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경영농조합, 탕골관광농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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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경영농조합, 탕골관광농원
  • 보은신문
  • 승인 1999.02.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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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건강 수련원으로 탈바꿈
산외면 길탕리에 위치한 탕골관광농원이 자연건강을 테마로 한 수련시설로 새롭게 조성돼 화제가 되고 있다. 현재 가경영농조합은 현 탕골관광농원의 숙박시설을 최대한 활용하는 한편 농업 체험을 위한 농경지를 회원 및 일반인들의 건강과 직결되는 무공해 농산물을 심는가 하면 생산된 농산물을 시식할 수 있는 자연 식이요법을 체험할 수 자연건강 수련시설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특히 우리 생체의 생리적 본능을 이용하는 전신의 근본요법인 자연건강요법을 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하는 한편 불편한 몸을 스스로 치유해 건강생활을 누릴 수 있는 생활건강을 실천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겸할 계획이다. 현재 탕골관광농원에서 운영하고 있는 자연건강 수련원은 한국자연건강회 청주시 분회장을 맡고 충북대 사회교육원 자연건강법 강의를 담당하고 있는 김태우 선생이 원장직을 맡아 농원을 찾은 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식이요법 및 단전호흡 등을 교육하고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위치한 탕골관광농원의 이번 자연건강수련원 개설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최대의 관심사인 건강을 테마로 했다는데 화제가 되고 있으며 회원은 물론 일반인들에게도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가경영농조합 대표이사 장등원씨는 " 일본에서 연구발표되어 국내에서는 잘 알려지지 않은 자연건강요법이 아직 체계화 되지 않아 일반인들에게는 생소하지만 건강할 때 더욱 건강하도로고 생활하는 비법을 회원 및 일반인들에게 소개하고 있다"며 "관광농원을 찾는 일반인들에게 자연 건강 수련을 체험할 수 있는 관광농원으로 탈바꿈할 계획"이라고 밝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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