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공사 보은지사 초청, 궁 및 보청저수지 현장방문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지사장 어대수)가 2월24일 오전 10시부터 보은군 토목직 공무원 40여명을 초청하여 저수지둑높이기사업 현장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보은군 지역내 저수지둑높이기사업에 대한 지역공무원들의 사업이해도 제고와 지자체와의 상호 협력을 통한 성공적 사업 수행을 위하여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보은군 건설방재과 와 지역개발과 등 토목직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이날 현장견학은 농어촌공사 보은지사에서 시행하는 궁저수지 및 보청저수지 둑높이기사업현장에서 사업브리핑과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이 자리에서는 보은지역 농업·농촌관련 기술정보공유는 물론 ‘12년이후 지역개발사업에 대한 사업비 확보 방안 등이 협의되었다.
군청의 한직원은 “농어촌공사에서 추진하는 저수지둑높이기사업이 4대강사업의 일환으로 시행되는 것으로 만 알고 있었으나, 결국 이사업이 청정지역인 보은지역 용수를 확보해 홍수와 가뭄 등 자연재해 대비는 물론 수변공간조성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보은군과 한국농어촌공사 보은지사는 향후에도 지속적인 업무교류를 통해 낙후된 지역개발을 위해 상호 교류를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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