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의회는 지난해 농업산학협동심의회 운영계획과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심의하고 사업비를 조기집행하기로 했다.
농기에 따르면 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기술의 신속한 보급과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해 경쟁력을 높이고 위해 6개 분야 32개 사업에 15억 9000만원이 투자된다.
분야별 사업비는 △인력교육분야 2개 사업 5개소 2600만원 △생활개선분야 4개 사업 6개소 1억800만원 △식량작물분야 3개 사업 3개소 5500만원 △소득작목분야 8개 사업 27개소 4억3000만원 △기술개발분야 11개 사업 6억6100만원 △특화작목분야 4개 사업 17개소 3억1000만원이 투입된다.
심의회를 주관한 이용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탈락자에게도 탈락사유를 밝혀 심의에 의혹이 없도록 하고 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농업인의 교육장으로 활용도를 높이는 동시에 소비자가 믿고 찾을 수 있는 웰빙 농특산물 생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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