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희망네트워크, 임원진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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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희망네트워크, 임원진 선출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29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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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은 지난 22일 보은읍 대회의실에서 보은군지역사회복지협의체(보은희망네트워크) 위원의 2년 임기가 만료됨에 따라 대표협의체 및 실무협의체를 재구성하고 대표 및 실무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이날 희망네트워크는 협의체의 공동위원장인 정상혁 군수와 지난 2월초부터 공석 중인 민간공동위원장에 어성수 전 보은군 주민복지과장을 선출했다. 대표협의체 민간위원에는 보건·복지·지역사회 등을 대표하는 각계·각층의 사회봉사단체장 등 대표위원 22명으로 구성했다고 군은 밝혔다.
위촉식에서는 위원 22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지역사회복지협의체 구성과 운영현황에 대한 보고에 이어 민간부분 공동위원장과 부위원장, 감사 2인을 선출했다.
실무협의체 위원 28명도 이날 위촉했다. 실무위원장에는 정경재, 부위원장은 김홍순씨가 연임하기로 했다. 실무협의체에는 5개 분과에 220명의 회원으로 구성하고 사무국(간사 정해자, 김순애) 운영은 실무위원장 중심체제로 운영키로 했다.
이날 정상혁 군수는 “민관이 협력해 복지자원을 발굴해 나눔과 소통이 있는 문화를 형성하자”며 “주민 누구나 인간다운 삶을 누릴 수 있는 보편적 복지를 제공해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자”고 말했다.
민간대표 어성수 위원장은 “민관 복지 공동망 구축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가시적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새롭게 위촉된 제2기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들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더 나아가 보편적 복지가 구현될 수 있도록 힘껏 뒷받침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군은 전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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