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인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 내 개강

베트남 결혼이민여성 자조모임인 ‘한마음뿌리회’는 그동안 다문화가족센터와 거리가 멀어서 센터이용에 불편을 겪었던 베트남 8가정이 회인면사무소 주민자치센터에 모여 함께 공부할 수 있는 배움의 공간을 마련하게 되었다.
특히 다문화가정에 대한 안광윤 면장의 배려 속에 다함께 모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으며 양계석 한마음뿌리회 회장의 관심 속에 아이들이 엄마들과 아이들이 함께 할 수 있도록 차량을 지원하고 있다.
‘한국어공부방’은 1주일에 한 번씩 금요일 오후 2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배은연 방문교사 지도로 총 32회기에 걸쳐 진행된다.
/천성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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