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회남면 주민자치센터(위원장 김진곤)가 활력 충전 장소로 인기를 더해가고 있다.
회남면 주민자치센터는 농한기 지역 주민의 건강증진과 여가생활을 돕기 위해 지난 22일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강체조교실' 개강해 운영해 오고 있다.
건강체조교실을 개강하자 참여 주민들은 처음에는 어색하고 몸이 풀리지 않아 힘든 듯 했으나 시간이 지나면서 어느새 음악에 몸을 실어 웃고 즐기며 익숙해져 가고있다.
김 위원장은 “건강체조 교실을 통해 지역주민들이 건강관리 뿐만 아니라 활기차고 즐겁운 생활이 되기를 바란다" 며"앞으로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주민들을 삶의 질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라고 밝혔다.
회남면 구영수 면장도 “작은 면이지만 많은 주민들이 참석해 활기찬 건강체조를 하는 모습을 볼 때 마다 더 할 나위 없이 기쁘다"며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에 대한 적극지원의사를 밝혔다.
한편 회남면 주민자치센터 건강체조교실은 매주 수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약 2시간정도 3월말까지 진행되며, 이와 함께 내달 6일에는 풍물교실을 개강할 예정이다.
/김인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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