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최선 다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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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공동체 건설에 최선 다할 터”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2.23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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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새마을회장에 황구하씨 취임
보은군새마을회 14대 회장에 취임한 황구하 회장이 보은군새마을회기를 높이 들어 흔들고 있다.
보은군새마을회(회장 양명근)가 22일 보은문화원 시청각실에서 정상혁 군수, 유완백 도의원, 보은군의회 이재열 의장, 한국농어촌공사 어대수 보은지사장을 비롯한 기관장과 회원, 축하객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 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를 통해 13대 양명근 회장이 3년간 헌신봉사하고 명예롭게 이임하고 양 회장의 뒤를 이어 황구하 회장이 14대 회장으로 취임했다.

양 회장은 이임인사를 통해 “궂은일에 앞장서서 봉사함으로써 일하는 새마을 위상을 세웠다고 자부하며 선진일류국가 건설을 위해 각종 불우이웃돕기와 지역행사참여 등 아낌없는 사랑과 도움을 준 새마을가족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황구하 회장을 중심으로 보은군새마을회가「함께 만드는 위대한 대한민국 선진 인류국가」를 이룰 수 있도록 부여된 새로운 사명을 다해 달라.”고 부탁했다.

황구하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보은군 발전을 위하고 시대가 요구하는 행복한 공동체, 공정한 사회, 선진일류국가, 더 큰 대한민국을 위하여 그 소임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정상혁 군수와 황구하 회장은 임기를 마친 이길재 윤종준 최동경 박재수 박순호 정상우 전찬매 안정오 최삼순 정명자 박용애 권정자회장 등 남녀 읍면회장에게 그간의 헌신과 노고를 격려하며 감사장과 공로패를 수여했다.

보은군새마을회 13대 회장을 맡아 헌신한 양명근 회장도 정상혁 군수와 김남수 충청북도새마을 회장, 황구하 신임회장으로부터 감사장과 공로패를 받았다.
보은군새마을회 이사로 맡은바 소임을 다해온 장소자 정용분 손영희 안효익 이재열 씨에게도 공로패를 수여했다.
보은군새마을회 14대 회장에 취임한 황 회장은 보은읍 삼산 출생으로 뉴 보은라이온스 클럽회장 보은군새마을회 이사를 역임하고 직장새마을보은군협의회 부회장으로 활동해 왔으며 가족으로는 부인 문명란 여사와 1남 1녀를 두고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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