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새마을금고 정기총회
상태바
보은새마을금고 정기총회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2.23 12: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3대 박치수 이사장 취임

보은새마을금고가 정기총회를 개최한 가운데 박치수(왼쪽 첫번째) 13대 이사장과 김근규(왼쪽 두번째) 부이사장을 비롯한 임원들이 금고회원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지역주민과 함께 튼튼하게 성장하고 있는 보은 새마을금고(이사장 서병수)가 지난 17일제36차 정기총회와 이사장 취임식을 보은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1000여명의 금고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러졌다.

임기가 끝난 서병수 이사장은 10대 이사장에 당선되어 12대까지 내리 세번 당선되어 보은새마을금고를 지역주민의 은행으로 주민의 금융서비스제공과 회원복리증진을 위해 12년 동안 직원들과 하나가 되어 헌신해 왔다.
서 이사장이 취임 당시 200억이던 자산을 2011년 670억원대로 키우는데 성공했고 2011년 중앙회 경영평가결과 1등급을 받아 내실 있는 금고, 알찬금고로 성장시키고 후배양성을 위해 명예로운 퇴진했고 13대 박치수 이사장이 취임을 했다.

박치수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서병수 이사장님이 “12년 동안 보은새마을금고를 발전시키시느라고 너무나 노고가 많으셨다”며 “그에 대한 보답으로 임직원들과 함께 더욱 노력해 전국에서 제일가는 보은새마을 금고를 만들어 회원들의 복리증진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앞서 서병수 이사장에게 직원들의 감사한 마음이 담긴 공로패가 전해졌고 우수 회원인 윤정식, 박기홍, 황학주, 이상숙, 차정길, 제환규, 송상훈 회원에게는 표창패를 이종환 이사와 정진환 감사에게는 공로패를 수여했다.

또 “불우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20㎏들이 쌀 200포를 정상혁군수에게 전달하며 서민금융으로 주민에게 다가서고자하는 노력도 보여줬다.
한편 보은새마을금고는 5억5천4백여만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어 법정적립금 특별적립금, 임의적립금을 충당하고 1억3천여만원으로 6.5%의 출자배당을 통해 금고회원들에게 이익을 돌려주는 알짜 운영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기홍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