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가 산외면 대원리(산10-1 2ha)에 산불로부터 마을을 보호하기 위해 이격공간을 조성한다.
귝유림관리소는 “대원리 산 일부를 띠 모양으로 묶어 이격공간 및 완충지대를 조성하고, 이격 공간 조성지에 대하여서는 산림재해모니터링,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할 것”이라고 16일 밝혔다.
산불 이격 공간은 산불발생 시 산불의 규모를 최소화 하고, 산불의 확산속도를 지연시키는 역할을 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권장현 소장은 “산불 이격 공간조성 사업을 시작으로 산불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방해 연중 단 한건의 산불도 나지 않도록 행정력을 총 동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