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품질 쌀 생산에 2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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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품질 쌀 생산에 28억 투입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23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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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군이 지역쌀의 대외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으로 고품질 쌀 생산에 주력한다.
군은 올해 영농자재 공급 지원 등 고품질 쌀 생산에 올해 28억1000만원을 투입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미량요소, 우렁이 종패 등 친환경영농자재 지원 5400만원, △농업필수영농자재(맞춤형비료)확대지원 7억6000만원 △유기질(혼합유박 등)비료 1억7000만원 △못자리용 제품상토공급지원 6억9700만원 △벼도복방지용 규산질비료 공급 3억6300만원 △가축분퇴비 공급지원 3억원 등이다.
이와 함께 친환경쌀 생산시범단지 130ha에 우렁이종패, 미량요소, 보관관리비, 친환경병해충 방제, 포장재 지원 등으로 1억7700만원을 지원한다. 보은 황토쌀 생산단지 450ha에도 미량요소, 생산장려금 등으로 2억9000만원을 지원한다.
또한 소비자가 선호하는 추청벼 단일품종을 농협RPC와 계약재배를 통한 고품질쌀 대규모 생산단지 조성으로 대외경쟁력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지원사업을 통해 농업경영비 절감과 농가 부담 경감으로 경쟁력을 확보하겠다”며 “또 보은군 쌀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를 높이고 농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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