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이 농업인의 50년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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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이 농업인의 50년을 만들겠습니다"
  • 나기홍 기자
  • 승인 2012.02.23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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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보은군지부장에 신현성씨 부임
“농업인이 농협의 50년을 만들었습니다. 앞으로는 농협이 농업인의 50년을 만들겠습니다.”
농협중앙회 13일자 인사발령에 따라 보은군지부장으로 부임한 신임 신현성(54) 지부장의 각오다.

신 지부장은 “올해는 농협 구조개편에 따라 새로운 50년을 준비하는 원년의 해로 구조개편취지에 걸맞도록 시행착오를 최소화하여 새로운 구조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회원농협과 더욱 친밀한 관계정립을 통해 조합과 조합원모두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발전과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보은군지부가 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 지부장은 괴산출신으로 농협대학을 14기로 졸업 1978년 괴산군지부를 시작으로 농협중앙회와 인연을 맺었다.
이후 옥천군지부, 청원군지부 충북지역본부 기획관리과를 거쳐 차장으로 승진하면서 94년부터 97년까지 3년간 보은군지부에서 근무한바 있으며 충북지역본부 기획총무팀장으로 근무하다 이번에 보은군지부장으로 승진했다.

이때 신 지부장의 아들이 동광초등학교를 3년간 다녀 지금도 아들이 중 고등학교친구들보다 보은의 초등학교시절 친구들과 더 잘 어울리고 있다고 한다.
보은근무당시 조기축구회원들과 축구를 하고 농협축구팀을 만들 정도로 친화력과 지도력이 뛰어난 신지부장의 가족으로는 주지현(54)여사와 1남 1녀가 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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