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가족 봉사에 전념

중경연은 평소 6.25참전용사를 돕는 것을 기초로 환경정화 농촌일손돕기등의 사회봉사사업을 전개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6.25참전가정 10세대에 3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고 집수리와 난방유공급등 주로 사회로부터 소외받고 있는 6.25참전 어르신들을 돕고 있다.
올 설에도 이분들에게 설 선물로 50여만원상당의 김을 전달했다.
이처럼 봉사활동에 열심인 서동현 회장은 “우리들이 자유를 누리며 살아가는 것은 이분들의 희생이 없었으면 누릴수없었을 것.”이라며 “여명이 많지 않은 참전용사를 돌보는 것은 후배세대해 해야할 마땅한 도리로 생각한다.”고 했다.
/나기홍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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