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보은중동문회 신년회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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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동문회 신년회 가져
  • 송호 수도권총국장
  • 승인 2012.02.23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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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정연태)의 임진년 신년회에 참석한 (왼쪽부터)박성수 재청보은중동문회장, 6회 이재수 고문, 박재완 총동문회장, 1회 이창호 고문, 정연태 회장, 정영기 재경보덕중동문회장, 안병길 충북협산악회장, 오태영 고문, 박상혁 고문이 보은인의 단결을 위해 건배를 하고 있다.
재경보은중학교동문회(회장 정연태)가 지난 17일 서울 동작구 대방동에 소재한 라무르웨딩홀에서 신년회를 갖고 재경보은중동문들의 단합과 새해의 안녕을 기원하였다.
이날 행사에는 역대 회장인 1회 이창호, 6회 이재수 동문 등 회원 150여명이 참석했으며 박재완 총동문회장, 나기홍 부회장, 재경보덕중학교동문회 정영기 회장, 재청동문회장단, 재대전 회장단이 참석하여 동문들의 단합에 한 몫 거들었다.

신년회에서는 직전회장인 박상혁 동문과 사무총장인 정웅기 동문에 대한 공로패 수여와 그간 전직회장으로서 동문회 발전에 헌신적으로 참여하고 있는 이창호, 이재수, 이정효, 오태영 동문에게도 감사패를 수여했다.
정연태 회장은 인사를 통해 “앞만 보고 살아온 세월, 이제 친구가 그립고 고향이 그리운 시절인데 소중한 마음을 모아 동문회를 이뤄 나가자. 많은 동문들의 후원이 있기에 발전해 왔다. 힘 모아 더욱 발전을 이루자.”며 신년의 소망을 빌었다.
박재완 총동문회장은 축사를 통해 “재경동문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동문들에게 감사한다. 세월이 흘러 모습이 달라도 변하지 않는 것은 동문들이 있기 때문이다. 고향을 지키는 한 사람으로 자랑스러운 동문들을 볼 때면 뿌듯함을 느낀다. 고향이 어렵지만 많은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 봐 달라. 고향의 비전을 위해 노력하는 사람을 잘 살펴 지원해 달라 .”며 희망찬 고향의 모습을 전달했다.
이어 재경보덕중 정영기동문회장도 축사에서 “항시 재경보은중동문회에 참석할 때 마다 부러움을 느끼는 것은 1회 선배님부터 자리를 지키고 있는 점이다. 선배들이 역사를 고스란히 안고 있어 부러우며 보덕중 동문회도 보은중 동문회를 본 받겠다.”며 축하를 해주었다.
이창호 동문도 격려사를 통해 " 동문회를 지금까지 이끌어온 동문회장단과 동문들에게 감사를 보내고 더욱 발전하는 동문회를 만들어 달라."며 동문회의 발전을 기원했다.
이어 거행된 케익절단식에서 이재수 동문은 건배사를 통해 " 동문의 화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회장단, 그리고 동문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했다.
한편, 2부 행사에서는 기별 장기자랑을 통해 준비한 상품과 경품을 전달하여 참석한 동문들의 마음을 즐겁게 하였으며 이날 준비한 선물 50여점이 각 기별 동문회원들에게 골고루 전달되어 뜻 깊은 신년인사회가 됐다.
서울/송호 수도권총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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