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은 유수와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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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은 유수와 같다
  • 이흥섭실버기자
  • 승인 2012.02.23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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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어르신들이 일상에서 하는 말 중에 세월은 유수와 같다는 말이 있다.
열류하다. 살과 같다. 어언간에 지나갔다. 라는 용어로 옛날 전화가 없던 시절 편지로 안부를 전할 때 쓰던 문장이다.
그렇다. 세월은 1분 1초 쉼도 없이 형성된 덩어리다.
지구촌에는 많은 인종들과 동물들이 어우러져 살아가고 있다. 예부터 아픔과 슬픔, 행복을 겸비하고 세상에 태어나 살아간다. 그 중에 인종은 모든 동물을 다스리고 문학을 만들어 투철한 사고방식과 모든 것을 다스릴 수 있는 명장의 두뇌를 갖게 된다.
돌로 도구를 만들던 원시시대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과학과 문명을 발전시킨 지구촌 사람들은 편리한 생활을 해나가고 있다.
좋은 먹을거리를 생산하고 편리한 의복까지 만들어 잘 입고, 잘 먹는 세상이 된 것이다.
그러나 그런 생활도 노력 없이 이어갈 수는 없는 것이다.
농부들이 피땀을 흘리며 열심히 농사를 짓고 나라의 살림꾼들은 최선을 다해 조리있게 살림을 해 나가야 하는 것이다. 지구촌에 살아가는 모든 인종들이 욕심 없이 솔선수범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갈수록 젊은이들이 줄어드는 농촌의 현실 속에서 고령의 어르신들이 힘겹게 일군 농사로 비싼 비료 값을 감당해야 하고 자식들 학비를 마련해야 하고 키운 소의 사료 값도 제대로 감당 못하는 축산농가의 애타는 심정을 나라의 살림꾼들이 알아주었으면 한다.
관행적인 행동은 이제 끝내고 내 나라의 내 민족을 사랑하고 우리의 농산물이 최우선으로 여겨야 할 것이다.
빠르게 흘러가는 세월 하루하루를 소중히 여겨 우리 모두에게 득이 되는 보람있는 삶을 살아갔으면 하는 바람이다.
/이흥섭 실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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