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재펠릿난로 공공기관 등에 보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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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재펠릿난로 공공기관 등에 보급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16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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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유림관리소, 에너지 절감과 홍보 등 기대
보은국유림관리소(소장 권장현)는 온실가스 감축 및 에너지 절감과 목재펠릿 산업의 활성화를 위하여 관내 공공기관에 목재펠릿 난로를 보급한다고 지난 10일 밝혔다.
보은국유림관리소는 작년에 국립공원 등에 10대의 펠릿 난로를 보급한데 이어 올해에도 대국민 홍보효과와 에너지 절감효과가 큰 보은군청, 보은국도관리사무소를 대상으로 1200여만 원을 들여 총 6대의 목재펠릿 난로를 보급할 계획이다.
목재펠릿은 목재 제재작업 중 발생하는 부산물이나 숲가꾸기 산물을 톱밥으로 제조한 후 압축하여 만든 것으로, 기존 연료에 비해 연료비가 저렴하고 탄소배출량도 적어 무공해 친환경 에너지원으로 최근 각광받고 있다.
이번 목재펠릿 난로 보급은 사업의 원할한 추진과 역할 분담, 양 기관의 권리, 의무 및 책임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지원기관과 사용기관 간에 협정을 체결하여 추진한다.
보은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목재펠릿 난로 보급을 통해 공공기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목재펠릿 난로에 대하여 적극 홍보할 수 있으며, 공공기관의 에너지 절감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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