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철·박덕흠·최환 새누리당 공천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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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철·박덕흠·최환 새누리당 공천 신청
  • 김인호 기자
  • 승인 2012.02.16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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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규철 예비후보와 박덕흠 예비후보, 최환 전 부산고검장이 새누리당에 공천을 신청했다.
심 후보 측은 “2월 9일 심규철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새누리당(구 한나라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4.11 총선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했다”고 지난 9일 밝혔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후보자를 철저히 검증하여 추천함으로써 당의 개혁 의지를 알리려는 새누리당은 신청서류도 그에 걸맞게 무려 40종 가까운 관련 서류를 제출토록해 후보자 및 가족의 병역, 납세, 범죄 경력 등을 상세히 검증하고 있다.
이날 접수를 한 심규철 국회의원 예비후보 선거사무소 이승우 사무장은 “제출서류가 다양하고 최근 5년간 세금 체납 사항이 있는지, 범죄경력은 물론 수사를 받은 적이 있는 것까지 제반 서류를 제출하느라 서울을 두 번씩이나 오갈 정도로 힘들었다”고 전했다.
박덕흠 국회의원 예비후보도 지난 9일 새누리당 공직후보자추천위원회에 4.11 총선 공천심사서류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박덕흠 후보는 “남부 3군 군민들은 열정을 갖고 부지런히 지역과 중앙을 누비며 헌신적으로 지역을 발전시켜낼 수 있는 인물을 원하고 있다”며 “당내 경선과정과 본선에서 남부 3군 군민들께서 이를 증명해주실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고 며 이같이 전했다.
박 예비후보는 “한나라당은 박근혜 비대위원장을 중심으로 변화와 쇄신을 통한 국민공감, 국민소통, 국민행복을 위한 혁신을 바탕으로 국민들께 진심으로 다가서는 새누리당으로 변모하고 있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사회적 약자보호 등 지역발전 문제를 남부3군과 군민중심에서 해결되도록 성심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남부3군 출마설이 떠돌던 최환 전 부산고검장도 15일 중앙당에 공천신청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김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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