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대 서동현 회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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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대 서동현 회장 취임
  • 곽주희
  • 승인 1999.01.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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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청년회 회장 이·취임식
한국자유총연맹 보은군청년회 99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이 지난 22일 귀빈예식장에서 유병국군지부장과 김종철군수를 비롯한 각 기관단체장과 회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이·취임식에서 조남정 회장과 이임사를 통해 "지난해 젊음과 투지를 바탕으로 많은 사업을 추진했으나 IMF 경제 한파와 18년만에 찾아온 수해로 어려움을 겪기도 했지만 회원들의 일치단결된 힘을 모아 무사히 잘 마칠 수 있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3대 회장으로 취임하는 서동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나무는 가지치기를 제대로 해주어야 곧게 자랄 수 있으며 자기가 원하는 아름다운 모양의 정원수로 만들 수 있다" 면서 "올한해 자유총연맹이라는 큰 나무의 정원사가 되어 새로운 희망의 가지를 전통의 뿌리와 함께 조화시켜 굳은 의지와 신념을 바탕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취임식에 앞서 열린 정기총회에서는 98년 결산보고와 99년 사업계획서를 의결했으며, 신입회원으로 최경모, 서영준, 조임업씨등 3명이 가입했다.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 공로패 : 조남정 회장 ▲재직기념패 : 조남정 회장, 이홍구 사무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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